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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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111

온도에 대한 나의 생각

일요일 아침 10시 50분... 컴퓨터를 켜고 나는 글을 쓴다. 어제는 화창한 날씨에 마냥 기분이 좋았던 나와 달리 오늘은 일요일이 되어서 다시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왜 그런가 싶었는데, 어제는 어찌저찌 견딜 수 있는 온도였지만 오늘은 다시 온도가 상승하였던 것이다. 인간에게 알맞는 온도는 몇 도이며, 여름철 적정 온도는 몇도일까해서 나는 구글링을 해보았다. 인간에게 알맞는 온도는 일반적으로 18도에서 24도 사이입니다. 이 온도 범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범위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 환경을 조절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체감 온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선호도를 고려하여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 온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상..

오늘은 토요일!

벌써 토요일이 되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 어릴때부터 생각해왔던 토요일은 깊고 넓은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것이었다. 음...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마치 자유와 해방의 느낌? 뭐든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요일! 그냥 근심 걱정 없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은 딱 그런 느낌이다. 일주일간 일에 치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이고, 감정과 스트레스에 치였던 모든 것들을 토요일이 되면 풀고 해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기분이 좋다! 막상 토요일이 되면 잠만 자는게 함정이지만 말이다.. 그치만 오늘은 좀 더 색다른 것을 해보려고 한다. 밖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멀리멀리 다녀온다던가 (자전거가 없는게 함정) 등산을 하고 온다던가, 아니면 그냥 돗다리나 매트 같은 것들을 가지고 시민공원의 한적한..

불금의 일상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출근을 하였다. 요새 메이플을 한다고 매일 새벽3시에 자고 아침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 아주 잠이 와서 미치겠지만, 그래도 정신력으로 매일 버틴다. 여전이 오늘도 거미가 난동을 부려서 깜짝 놀랐고, 마른하늘에 비가 내리는 등 매우 이상한 현상들이 자주 발생하였다. 일단 저건 저렇고... 오늘은 왜이렇게 습한지 모르겠다! 진짜 너무너무 습해서 미칠지경이다... 회사에서 에어컨을 쐬고 있어도 땀이 나고, 안쐬고 있어도 땀이나고.. 그래서 에어컨을 쐬는게 무조건 이득이라 에어컨이랑 한몸이었다. 사실 회사에 샤워시설이 있긴 하지만, 여벌이 없어서 딱히 샤워를 하진 않는다. 그치만 오늘은 정말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래서 마치고 정말 정말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또 참았다..

거미?

화창한 날은 오늘도 지속되었다. 어제뿐 아니라 오늘도 너무 화창해서 기분은 좋았지만, 덥고 습한건 여전하였다... 그래 덥고 습한거까진 대충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다는 말이다! 그치만... 거미는 또 왤케 많은거야?? 오늘도 어김없이 눈을 뜨고 출근하려고 옷을 입고 나왔는데 어이가 없었다. 내 팔에 거미가 앉아있지 않은가... 그때부터 거미의 저주가 시작되었다.. 나는 눈도 제대로 못떴는데 거미를 보자마자 기겁을 해서 거미를 당장에 밀쳐내었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집에서 거미를 본 적이 없는데 팔에 있어서 나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렇게 1차 구조를 마친후... 회사를 갔는데 회사 입구부터 거미의 소굴이었다. 내가 거미를 만나러 온건지 아니면 거미들이 나를 만나러 온건지... 여기가 회사인데 거미..

광선을 내뿜는 태양

오늘은 진짜 이상한 날이다. 어제까지 비가 억수같이 내렸는데 오늘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이다. 비가 올 것 같아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비가 안와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좋다. 비가 와서 안좋은 점은 젖으니까... 그거 말고는 없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그만큼 많이 젖으니까 답이 없다.. 암튼 오늘은 해가 쨍쨍하다보니, 물이 고여있던 땅도 다 마르고, 풀잎들이 자라는 게 보였다. 그치만 벌레도 그만큼 꼬였다... 특히 파리! 파리는 비가 오나 해가 쨍쨍하나 여전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자주 보였다. 이놈에 파리들은 파리채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주었다. 아무튼 해가 너무 쨍쨍해서 하늘을 일직선으로 바라볼 수 없었고, 보면 눈이 실명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해가 너무..

뢀요일의 일상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이다. 영업본부장이 장마인데도 영업을 하고 돌아다녀서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더 많이 가져오는 영업물량 때문에 오늘 정말 처리하기 까다로웠다. 매번 이런식이다 영업본부장은... 잘 나가는 성수기때도 많이 들고오고, 잘 안나가는 비수기때도 많이 들고온다. 근데 본인에게 인센티브는 없다. 회사에 그냥 충성하고 모든 것을 봉사한다. 본인에게 돌아오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 회사에 충성을 할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안하면 짤린다 짤린다 항상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매출1등인데 누가 짜르겠냐 이말이다. 혼자 안전불감증이 걸린채로 두려움에 휩싸여서 안절부절이다. 나는 사람 뒷담화하기 정말 싫어하지만, 이사람은 정말 해도해도 까도까도 계속 나온다. 정말 사람..

헬요일의 일상

오늘의 일상은 역시나 헬요일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달려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하늘을 보니 역시나 먹구름이 뭉게뭉게하였고, 비가 주르륵주르륵 내렸다. 나는 재빠르게 차에 타고 와이퍼를 켰다. 주말에 발수코팅을 잘못해서 앞유리창만 빼고, 나머진 무슨 모래지옥에 있는 모래가 슬슬 내려오는 광경을 보고 말았다. 유막제거를 하고 발수코팅을 해야하는데, 발수코팅만 해버려서 이상한 무늬가 생겨버렸다. 뭐... 유막제거를 다시하고 하면 되니까라는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나는 그냥 차를 타고 출근을 해버렸다. 아침부터 엄청나게 퍼뭇는 비 때문에 나는 정신없이 차를 타고 출근하였다. 어지간하게 느리게 가는 차들 때문에... 흔히들 안전불감증이라고들 한다. 특히 SM시리즈, QM6를 탄 어르신들은 매우 천천히 가니 조심해..

비가 도대체 얼마나 온거지?

어제 일이었다. 내가 일을 하고 집을 가고 있는데, 물난리가 곳곳에 난 것이 아닌가? 나도 여기 산지 4년이 다되어가지만 처음 있는 일이었다. 얼마나 비가 많이 왔길래 하수구가 막히고 도로가 잠긴걸까... 사람들이 직진도 못하고 후진도 못하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물이 너무 많이 차서 바퀴까지 잠기는 차도 봤고, 비상깜빡이를 켰는데도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비상깜빡이조차 흐릿하게 보이는 차도 있었다. 다행히 내차는 광도가 무지 밝아서 남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구조였다. 무튼, 우리집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잘 아는 5군데 길목이 전부다 물에 잠겨버려서 너무 당황하였다. 심지어 관리소장님이 전화를 주셨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전력공급쪽에 문제가 생겨서 하루종일 전기가 안들어..

지렁이?

나는 가끔 찾아낸다 지렁이를! 어디서? 아스팔트 위에서! 어떻게 지렁이는 그 단단한 아스팔트위에 나와있는걸까? 그래서 간단하게 찾아보았다! 일단 지렁이가 머하는 녀석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지렁이는 작은 생물들 중 하나로서, 벌레의 일종이다. 지렁이는 주로 토양 속에서 생활하며, 대부분의 지렁이는 땅속에서 주로 분해자 역할을 한다. 이들은 유기물을 먹고 분해하여 토양의 영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렁이는 긴 몸과 많은 세그먼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로 숨쉬기 때문에 토양 내에서 산소를 흡수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토양을 통해 이동하며, 토양의 구조를 풍부하게 만들고 수분과 공기 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라고 적혀있더라! 지렁이는 정말 이로운 동물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쓰레드 팔로우 난리남

오늘도 어김없이 쓰레드를 하고 있다. 사람들이 리포스팅, 인용을 많이 하라고 하는게 바로 이 팔로우 때문이다. 지금은 초창기라서 알고리즘이 바뀌기전에 많이 댓글달고, 좋아요가 달린 포스트를 리포스팅하고 인용을 하면 그 포스트를 본 사람들이 나를 팔로우한다 뭐 그런식이다. 근데 어제만 해도 거진 팔로우가 100명이상 늘었다. 모두들 쓰팔에 엄청 심취해 있는 듯 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스님스님 쓰팔쓰팔~ 서로서로 맞팔하고 다른사람 포스트를 인용해와서 그걸 또 리포스팅하달라고 하고 난리다 지금!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부분 사람들 포스트를 보면 거진 90프로 이상이 리포스팅과 인용의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저걸 안하면 팔로우가 많이 안늘기 때문이다. 아무튼 인용도 신박하게, 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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