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마당/마당 속 일상

오늘은 토요일!

화열검 2023. 7.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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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토요일이 되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

어릴때부터 생각해왔던 토요일은 깊고 넓은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것이었다.

음...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마치 자유와 해방의 느낌? 뭐든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요일!

그냥 근심 걱정 없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은 딱 그런 느낌이다.

 

일주일간 일에 치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이고, 감정과 스트레스에 치였던 모든 것들을

토요일이 되면 풀고 해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기분이 좋다!

막상 토요일이 되면 잠만 자는게 함정이지만 말이다..

 

그치만 오늘은 좀 더 색다른 것을 해보려고 한다.

밖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멀리멀리 다녀온다던가 (자전거가 없는게 함정)

등산을 하고 온다던가, 아니면 그냥 돗다리나 매트 같은 것들을 가지고 시민공원의 한적한 곳에

펼치고 누워 하늘만 본다던가! 약간 장기적인 자유를 누릴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었던 것을 찾고 싶다.

모두가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다른 것들을 추구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나는 알고 싶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오늘은 내 생각이 해방이 된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다!

매일 틀에 박힌 사고, 반복된 일상에 빠져서 나라는 존재가 관습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닌가 매일 조바심이 든다.

어릴때 뿜어댔던 창의적인 사고를 잃어버리면 영영 돌아올 수 없을거야! 라는 이상한 생각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한번씩 해방을 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한다면 다시 머리가 말랑말랑 푸르게 변할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오늘도 간단하게 잡담을 하였다.

그냥 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바바박 적은 것 같다.

즐거운 토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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