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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불금의 일상

by 화열검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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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출근을 하였다.

요새 메이플을 한다고 매일 새벽3시에 자고 아침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

아주 잠이 와서 미치겠지만, 그래도 정신력으로 매일 버틴다.

 

여전이 오늘도 거미가 난동을 부려서 깜짝 놀랐고, 마른하늘에 비가 내리는 등

매우 이상한 현상들이 자주 발생하였다. 일단 저건 저렇고...

오늘은 왜이렇게 습한지 모르겠다! 진짜 너무너무 습해서 미칠지경이다...

 

회사에서 에어컨을 쐬고 있어도 땀이 나고, 안쐬고 있어도 땀이나고..

그래서 에어컨을 쐬는게 무조건 이득이라 에어컨이랑 한몸이었다.

사실 회사에 샤워시설이 있긴 하지만, 여벌이 없어서 딱히 샤워를 하진 않는다.

그치만 오늘은 정말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래서 마치고 정말 정말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또 참았다.

 

집에와서 샤워를 하긴 했지만.....정말 샤워를 해도 의미가 없다.

샤워를 하니까 오히려 더 더워지고, 땀이 어디서 나는지 아주 흥건하다.

도대체 샤워를 몇번이나 한건지...

 

집에와서만 벌써 4번째이다.

5번째는 하기 싫어서, 아주 선풍기 1대, 서큘레이터 1대, 에어컨 엄청 시원하게 이렇게 3대를

돌리고 있는데도... 안 시원하다.

샤워할때 찬물로 완전 꺾어서 샤워를 했는데도, 하나도 안시원함..

 

도대체 어찌된건지 이상하다. 너무 이상하다 올 여름은...

정말 찜통 더위에, 찜통 습기, 찜통 벌레, 찜통 거미들 으휴...

 

아무튼 지금은 좀 시원해져서 이렇게 편안하게 블로그 글을 적고 있다.

여러분도 이렇게 더운날엔 빵빵하게 틀어놓고 컴퓨터를 하거나 핸드폰을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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