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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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온도에 대한 나의 생각

화열검 2023. 7. 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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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10시 50분... 컴퓨터를 켜고 나는 글을 쓴다.

어제는 화창한 날씨에 마냥 기분이 좋았던 나와 달리 오늘은 일요일이 되어서 다시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왜 그런가 싶었는데, 어제는 어찌저찌 견딜 수 있는 온도였지만 오늘은 다시 온도가 상승하였던 것이다.

인간에게 알맞는 온도는 몇 도이며, 여름철 적정 온도는 몇도일까해서 나는 구글링을 해보았다.

 

<구글 왈>

인간에게 알맞는 온도는 일반적으로 18도에서 24도 사이입니다.

이 온도 범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범위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 환경을 조절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체감 온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선호도를 고려하여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 온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구글이 말해준다. 역시 18도에서 24도 사이는 가을이나 봄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사계절 중 봄, 가을에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날파리나 모기도 없고, 매우 선선해서 빨래하기도 좋다.

심지어 놀러가기도 좋은 날씨가 봄, 가을에 모여 있고, 소풍가서 낮잠자기도 좋고 캠핑가기도 적절한 날씨라고 생각한다.

그럼 여름철 적정 온도는 몇도일까?

 

<구글왈>

여름철 적정 온도는 일반적으로 26°C에서 30°C 사이입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온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기후와 날씨를 고려하여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의류를 선택하여 몸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구글이 말해준다. 26도에서 30도 사이면 꽤나 견딜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지구온난화 때문에 저기서 4~5도는 올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 1도씩 오를 때마다 사람은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그 이유는 습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아랍권은 40~50도를 그냥 찍던데, 다행이 습도가 거의 없어서 두건만 쓰고 다녀도 살만하다고 한다.

 

무튼 오늘은 내 생각이 별로 첨가되지 않은 구글왈씨를 빌려서 찾아보았다.

구글왈씨의 내용이 100프로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통계자료를 찾아보니 얼추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장마도 거의 끝난 것 같은데, 이젠 여름철 최고 온도를 갱신할 때가 왔다.

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니 모두 조심하길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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