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상한 화요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침에는 해가 너무 쨍쨍해서 운전해서 회사를 오는데 눈이 부실 지경이었는데...
회사를 마치고 집에 갈때는 안개가 너무 껴서 앞이 안보일 지경이었다... 물론 비도 덤...
똑같이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눈을 제대로 사용할 수없는 상태였다.
참... 요새 들어서 기상이변 때문에 우리는 너무나도 고생하고있다.
분명 장마이다. 근데 강력하게 해가 뜨는 날도 있는 반면...
기상청에서 오늘은 비가 오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는데도 비가 왕창 오늘 날이 있다.
구라청은 정말 믿을 게 못된다고 생각한다.
직접 눈으로 하늘을 보고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구라청의 도움은 조금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오늘은 정말 하늘이 이상했다.
절대로 비가 올 수 없는 구름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갑자기?? 흑색 구름으로 진하게 번지면서
바뀌었다. 이렇게 빨리 바뀔 수가 있는것인가... 진짜 신들이 장난을 친다고 밖엔 생각되지 않는다.
이 포스팅을 다 적고나면 나는 구름의 종류와 어떻게 비가 생기는지 찾아보려고 한다.
구름의 종류만 알고 있어도, 어느정도 이상기후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같은 날은 정말 비가 올줄 누가 알았겠나... 그러니 항상 우산은 차 트렁크에 놓아두던지 아니면
본인 회사 책상, 아니면 본인 사물함에 넣어두면 오늘을 대비할 수 있었을 것이고!
비가 아니고 해가 엄청 쨍쨍하고 습한 날에는 여벌 옷을 챙겨 오거나 드라이 샴푸 혹은 드라이 바디워시를 챙겨 다닌다면 어느정도 수월하고 편안한 그날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이상 기후 변화를 초점에 맞춰서 간단하게 적어보았다.
언제까지 이렇게 비가 들락날락, 해가 들락날락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살것이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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