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날씨가 맑았다가 흐렸다가 난리구통을 치고 있다...
정말 비가 싫어도 싫어도 이렇게 싫을 수가 없다...
비가 많이 와서 자칫 폰이 물에 잠길 뻔했다! 이놈에 비..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에 대해서 간간히 생각을 하다가 글을 적게 된다.
원래 핸드폰도 스마트폰이 아니었다.. 엄청 옛날에는 무전기를 쓰고, 한번 더 발전해서 탱크폰을 썼던 기억이 난다.
흔히 올림픽폰 뭐 이렇게 불렀던 것 같은데, 그냥 다 비슷비슷하게 주먹구구식으로 생겨먹었었다.
2G폰이라고 불렸었고 이때는 모바일인터넷에 접속하면 요금폭탄을 맞았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내폰이 아니었고, 아빠나 엄마폰으로 접속하면 말이다ㅋㅋㅋ
한층 더 발전해서 초콜렛폰, 김연아폰, 모토로라, 스카이 뭐 이런 폰들도 나왔던 기억이 난다.
흔히 3G폰이라고 불렸었고 이때는 알이나 팅? 뭐 이런 문자요금제가 유행했던 때라 문자를 마구마구 했었다.
그러다 알이나 팅을 다 써버리면 친구나 동생, 부모님, 친척한테까지 말해서 받아썼던 기억이 있다.
이때부터 모바일인터넷이 좀 더 활성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게임을 받아서 열나게 했던 것 같다.
이후 좀 더 발전하면서 애플, 갤럭시와 같은 폰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는데 아주 지금까지 지켜본것으로 말하자면
정말 박빙이다. 아직도 박빙이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애플폰을 쓰고 남자들이 갤럭시폰을 쓰는 느낌이다.(그냥 내 느낌)
알뜰폰요금제도 이때부터 나왔다. 4G, 5G가 생겼고 이에 따른 요금제들이 폭탄을 낳으면서 알뜰폰이
엄청난 인기를 누린 것 같다. 물론 나도 알뜰폰을 쓰고 있는데 장,단점이 명확히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지만... 무튼 요금이 너무 비싸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뜰폰으로 넘어오는 사태가
벌어졌고...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정말 많은 요금제와 많은 기종, 많은 커스터마이징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오늘 스마트폰이 생각나서 글을 적었는데, 나도 모르게 역사를 적어버렸다...
뭐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일단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핸드폰도 같이 발전해왔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고 빠르게 개선될지 정말 궁금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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