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정신이 없다... 특히 일감이 너무 많아져서 영업본부장을 없애버리고 싶다 진심! 내가 하는 사업은 순조롭게 잘 되고 있는데, 내가 일하는 직장은 왜 가면 갈수록 빡세지나 모르겠다. 직급이 올라가면 갈수록 아래에 있을 때보다 조금은 편할줄 알았는데, 갈수록 할게 많아진다. 오늘은 정말 비가 억수같이 왔다. 천둥은 치지 않았지만, 일할 때 정말 불편했다. 밖에 외출하는 일이 잦은게 내 일인데, 비가 조금 안왔다고 우산을 안쓰고 나가면 그냥 다맞기 일쑤이다. 정말 이렇게 바쁜 날에 비는 왠수같은 존재이다. 내 마음을 1도 모른다 정말... 안그래도 올해 들어서 가장 바쁜 한 주인데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정신없이 만들어 버리니까 말이다. 외출할때마다 장화를 신는 것도 또한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