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무엇을 잘못하였는가...
잘못한 것을 수정하려해도 구글에서 온 메일을 확인 후 들어가면 너무 포괄적인 의미로 적혀있다.
코드가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수준 높은 글이 아닌지? 등등 확인할 것들이 객관적인 것도 있고
매우 모호하면서도 주관적인 것도 많다..
그래서 나는 지금 너무너무 화가 난다..
난 매일같이 열심히 또 열심히 글을 적는데도 에드센스쪽에선 그냥 훗! 하고 웃으면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결과값에 못미치면 절대 승인을 해주지 않는다.
나는 그래서 그냥 오늘부터 글을 하나씩만 적기로 하였다.
너무 괘씸한 사람들이다ㅡㅡ 어짜피 내 블로그 방문자수로 보면 한달에 1만원벌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내가 돈을 벌려고 글을 적는 것도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괘씸하다.
열심히 적는 사람에게 최소한 소정의 격려금은 줘야되는 것 아닌가?
그것도 내가 그냥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글을 적고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분 좋게
광고를 눌러줘서 약간씩 돈을 받는 것인데... 구글 에드센스 광고는 오질나게 하면서 정작 엄청나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지 않다니... 괘씸죄를 적용해서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싶다..
암튼 나는 오늘부터 더이상 에드센스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코드가 어떻든 수준이 높은 글이든 말든
내가 적고 싶어서 자유롭게 적는 글인데... 왜 에드센스 너네들이 그걸 판단하고 평가하냐고...
양질의 글이 아니면 정보성이 떨어지는 것인가? 엄청 전문적이고 길게 그리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적어야 그게 최고의 글 인가? 그럼 시인이나 짧은 명언으로 쇼부보는 사람들은 다 나가 죽어야겠네?
시인들은 3000자 안되니까 죽었다 깨어나도 에드센스 못받겠네요?
진짜 적는와중에도 짜증이 이빠이다... 화도 난다.
나는 오늘부로 글 1개만 적을 것이고,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적을 것이다.
내 블로그이고, 내 자산이다. 너네들이 평가하지 말란 말이다.
개똥도 1만원 벌려고 하는 것 아니니까 그냥 너네가 승인해주고 싶은 블로그한테 승인해서 한달에 1만원씩 주세요.
나는 더이상 안하렵니다.
오늘은 기분 개똥같아서 여기까지만 적고 사라질께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