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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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111

2021년 1월 4일 오늘의 일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 새해에 나는 부산을 다녀온다고 너무 바빴다... 외갓집을 들렸다가, 외갓집 시골을 들렸다가, 큰집을 들렸다가, 큰집 시골을 들렸다가... 외삼촌네, 삼촌네, 고모네, 이모네... 아주 돌아다니기만 했다.... 거의 설날급이었다!!! ~0~ 설날에는 얼마나 더 바쁠것인가.. 다생략하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12월 30일 오늘의 일기

아.. 너무 오랜만에 들어오게 되었네 으악! 저번주 주말에 서울을 갔었는데, 너무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배탈이 나고 말았다... 도대체 화장실을 몇 번이나 다녀왔는지 모르겠다ㅠㅠㅠㅠ 정말 너무 배가 아프다 하... 지금도 이 글을 적고 있는 시점에 배가 너무 아파서 얼른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다! :(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구글 검색을 해보았다! 일단 배가 차가운 이유를 검색해보니 불규칙한 식사습관, 잦은 음주,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제때 밥을 먹고, 술은 거의 안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아서 그런가보다... 흠흠.. 근데 시도 때도 없이 배가 차가워지는데, 겨울이라서 계속 그런걸까? 내복도 입고 다니고, 찬바람이 안들어가게 잘 막는데도 계속 배가 아프다.. 매일매일 홈..

2020년 12월 22일 오늘의 일기

오늘은 집에 오자마자 친구의 고민을 들어줬다.. 연애사였다... 친구는 여자애를 만난지 한달밖에 안됐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애가 벌써 자신을 지루해하고 질려한다는게 물씬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럴 수 있다, 연애란 쉬운게 아니다! 이유가 있을 터이니 물어보라고 했다. 하지만 친구는 물어보지 않는거라고 했다. 이유는 자신감이 없단다.. 답답해서 내가 직접 물어볼 것이라고 했지만, 마음만은 고맙다고 연락이 계속안되면 이렇게 끝나는 거지 라고 이상한 말을 했고, 말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잠이 온다면서 자러간다고 하였다. 나는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었고, 나아가 친구 여친의 마음까지 돌려놓고 싶었는데 참..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무리 도와주고 싶어도 내 능력밖의 일은 어찌 할 수 없다는..

2020년 12월 21일 오늘의 일기

오늘은 일을 일찍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갑자기 배가 엄청 고파져서 친구한테 "명륜진사갈비가서 다뽀리뿌자!" 라고 해서 당장 명륜진사갈비를 갔다. 그리고 지금 오는 길인데, 명륜진사갈비... 여기는 1인당 13500원이라는 (소아, 유아는 각각 8000원, 6000원으로 알고 있음) 합리적이고 소비자를 위하는 가격으로 팔고 있다. 물론 이거슨 무한리필... 정말... 맛있다 여기는! 후라이팬 같은 곳에 큰고기는 한덩이, 작은고기는 여러덩이(3~4덩이)를 주는데, 불판 밑에 숯으로 달달 지펴서 먹는 방식으로, 지글지글 맛나게도 구워진다! 헤헤... 나는 명륜진사갈비를 홍보하는 게 아니고, 오늘 무엇을 어디서 먹고왔는지에 대해서 적고 있는것이다ㅋㅋㅋㅋ 무튼 저런 사이드 메뉴도 있지만 나랑 내 친구는 가면 항..

2020년 12월 18일 오늘의 일기

아아아.. 역시 꾸준히 하는건 쉽지 않다.. 마음을 그렇게 굳건히 먹었지만, 나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작심삼일은 다시 마음을 먹으면 된다! ㅎㅎㅎㅎ 변명이지만 일하고 와서 그냥 뻗어버렸다.. 그다음날은 영어단어책을 보다가 자버렸다ㅠㅠㅠ 나는 영어단어책에 대동여지도를 그릴뻔 했다! 오늘은 아예 작심하고 카페서 공부를 할 예정이다. 내 얼굴은 10년후에나 되서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미정), 일단 오늘은 열나게 공부할 것이다. 어떻게 공부할지 생각해보자! ---------------------------- 1. 영어단어를 후루루구루후루국~~ 사람들이 있는데도 소리내서 읽는다. (분명 이상하게 쳐다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을 것이다) 2. 그 후에다 공책에다가 내가 생각나는 단어를 적을 것이다...

2020년 12월 13일 오늘의 일기

와... 오늘은 눈이 와버렸다. 아침에 눈이 쌓인거 보고 너무너무 놀래서 밖에 나갔는데, 진심 얼어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 하지만 나의 소중한 패딩이 급격한 온도 감소를 막아주었기 때문에 살았다. 일단 눈이 온 광경을 B612와 SODA를 사용해서 적절하고 이쁘게 찍어주고, 인스타에 올렸다. 경상도 친구들은 " 와.. 이 머꼬? 거기 눈왔나 여긴 흔적도 없는데 " 라고 하고 윗지방 친구들은 " 맞아요..ㅠㅠ 너무 추워요! 오늘은 귤까먹으면서 방콕이 정답! " 이라고 답하는 등등 지역마다 대답이 다 달랐다. 거기에 답글을 달아주는 나도 그 지역을 생각하고, 마치 그사람의 옆에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 답을 하였다. 물론 그 답은 비공개이다. 너무 촌스럽게 적었기 때문이다. ㅎㅎㅎㅎㅎ 인스타를 끝내고 나는 곧바로..

2020년 12월 10일 오늘의 일기

나는 부산 사람이지만, 현재 중부 지방을 원하여 중부 지방에서 살고 있다. 중부 지방은 내륙이기 때문에 부산보다 훨씬 추운 것 같다... 오늘 아침 온도는 영하 7도, 진짜 손가락 발가락 머리카락 다 날아가는 줄 알았다. 무튼 이 추위를 이겨내고, 무사히 자동차에 탑승한 뒤 얼른 시동을 키고, 히터를 켰다. 사람은 참 갈대다. 분명히 추웠는데, 히터를 키고 한 5분 달리니 겁나 더워졌다. 바로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흡~하~흡~하~ 마셨다. 살았다. 그러다보니 다시 추워져서 창문을 얼른 닫아버렸다. 매일매일 이렇게 출근을 하는 나는 오늘도 어떻게 하면 추위와 더위 사이, 바로 중간온도를 어떻게 효과적 효율적으로 맞출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다음날이 된다. 끝

TRPG에 대한 생각

TRPG에 대한 생각은 나무위키를 보면서 끄적인 제 생각반 + 나무위키반입니다. 나무위키에서는 TRPG를 테이블에 모여 앉아서, 대화를 통해 진행하고, 각자가 분담된 역할을 연기하는(Role playing) 게임을 일컫는 용어라고 설명했다. 끝이다. 이게 다다 진짜ㅋㅋㅋ 더 찾아보니 이 사람들은 관련된 캐릭터시트, 시나리오시트, 마법시트, 룰북 등 많은 종이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이런건 어떻게 만드는걸까? 물론 제작자들이 심혈을 귀울여서 짜내 만든것들이라고 생각되니 그냥 넘어가자. TRPG를 시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하지만 예전에 이말년과 주호민이 같이하는 유튜브채널에서 TRPG를 하는것이 제일 인상적이었으니 이 채널에 들어가서 한번 보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이다. 유튜브채널이름이 침착맨이구..

일상 질문 1

일상 질문 - 삶에 있어 고비의 순간은? 고비란 뛰어넘기 힘든 상황을 말하는 것 같은데.. 매번 존재하는 것 같다. 한계를 뛰어넘는 것도 고비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이것이 한계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한계에 부딪힘으로써 고비를 맞이함으로써 계속 성장해나간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일하면서 계속 "귀찮음"이라는 고비가 찾아왔는데, 내가 열심히 일을 안하면 다른 동료들이 힘들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귀찮음을 이겨냈다. 이외에 공부를 할때, 운동을 할때, 노래를 부르는데 특정 음역대에서부터 막힐때 등등 많은 고비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나 자신보다는 내 가족, 내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이겨낸것 같다. 과거는 물론 미래에도 고비의 순간이 매번 찾아올것이지만 나는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것이다. 이상!

추운 겨울을 나는 방법

겨울이란! 가을이 지나간 후에 오는 계절이다. 가을은 막 그렇게 춥진 않다. 하지만 겨울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상당히 춥다.. 그러므로 집에서 겨울을 대비할 만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1. 뽁뽁이 붙이기 뽁뽁이는 매우매우 중요하다. 붙여본사람은 아시겠지만, 뽁뽁이를 붙이는 것과 안 붙이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내부, 외부 온도 차이가 극심하다는 것이다. 붙이면 더욱 따뜻해지고, 안붙이면 피도 눈물도 없음!! 그러므로 다이소나 가까운 뽁뽁이 파는 마켓에 가서 사서 꼭 붙이도록 하자! 2. 문풍지 붙이기 문풍지도 마찬가지다. 겨울철에는 창문 틈사이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기 때문에.. 특히 이바람은 계속 맞다보면 아프다! 피부를 생각하는 사람들, 피부가 갈라지는데 민감한 사람들은 반드시 문풍지를 붙여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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