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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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2020년 12월 13일 오늘의 일기

화열검 2020. 12.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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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은 눈이 와버렸다.

 

아침에 눈이 쌓인거 보고 너무너무 놀래서 밖에 나갔는데, 진심 얼어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

 

하지만 나의 소중한 패딩이 급격한 온도 감소를 막아주었기 때문에 살았다.

 

일단 눈이 온 광경을 B612와 SODA를 사용해서 적절하고 이쁘게 찍어주고,

 

인스타에 올렸다.

 

경상도 친구들은 " 와.. 이 머꼬? 거기 눈왔나 여긴 흔적도 없는데 " 라고 하고

 

윗지방 친구들은 " 맞아요..ㅠㅠ 너무 추워요! 오늘은 귤까먹으면서 방콕이 정답! " 이라고 답하는 등등

 

지역마다 대답이 다 달랐다.

 

거기에 답글을 달아주는 나도 그 지역을 생각하고, 마치 그사람의 옆에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 답을 하였다.

 

물론 그 답은 비공개이다. 너무 촌스럽게 적었기 때문이다. ㅎㅎㅎㅎㅎ

 

인스타를 끝내고 나는 곧바로 홈트랑 크로스핏을 하였다. 방도 냉골이었지만 참고 했다.

 

그리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글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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