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마당/마당 속 일상

2020년 12월 21일 오늘의 일기

화열검 2020. 12. 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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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을 일찍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갑자기 배가 엄청 고파져서 친구한테

 

"명륜진사갈비가서 다뽀리뿌자!" 라고 해서 당장 명륜진사갈비를 갔다.

 

그리고 지금 오는 길인데,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 간판

여기는 1인당 13500원이라는 (소아, 유아는 각각 8000원, 6000원으로 알고 있음) 합리적이고 소비자를 위하는 가격으로

 

팔고 있다. 물론 이거슨 무한리필...

 

말도 안되는 맛..

정말... 맛있다 여기는! 후라이팬 같은 곳에 큰고기는 한덩이, 작은고기는 여러덩이(3~4덩이)를 주는데,

 

불판 밑에 숯으로 달달 지펴서 먹는 방식으로, 지글지글 맛나게도 구워진다! 헤헤...

 

다양한 사이드 메뉴는 불금이후에 즐기시는게 빠름빠름!

 

나는 명륜진사갈비를 홍보하는 게 아니고, 오늘 무엇을 어디서 먹고왔는지에 대해서 적고 있는것이다ㅋㅋㅋㅋ

 

무튼 저런 사이드 메뉴도 있지만 나랑 내 친구는 가면 항상 무한리필고기만 주구장창 먹고온다!

 

무한리필이지만 말이 무한리필이지, 저사람들도 마진을 남겨먹고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120분 제한을 둔다. 왠만한 사람은 60분도 안돼서 나간다는 사실!!! (나는 120분동안 먹는 똥돼지..ㅠㅠ)

 

시간을 지켜서 먹는건 어렵지만, 냅다게 먹다보면 배가 차니 그때 나가면 된다 히히

 

오늘 맛나게 먹어서 배도 부르니 얼른 넷퓨ㅡ하 이 아니고 영어공부를 하고 넷ㅍ서ㅏㅣㅅ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수 있을지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오늘도 나에게 굿밤이라고 외치고 얼른 공부하러 가야지! (마음은 넷플릭스가 굴뚝같지만 참도록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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