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마당/마당 속 일상

2020년 12월 10일 오늘의 일기

화열검 2020. 12. 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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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산 사람이지만, 현재 중부 지방을 원하여 중부 지방에서 살고 있다.

 

중부 지방은 내륙이기 때문에 부산보다 훨씬 추운 것 같다...

 

오늘 아침 온도는 영하 7도, 진짜 손가락 발가락 머리카락 다 날아가는 줄 알았다.

 

무튼 이 추위를 이겨내고, 무사히 자동차에 탑승한 뒤 얼른 시동을 키고, 히터를 켰다.

 

사람은 참 갈대다.

 

분명히 추웠는데, 히터를 키고 한 5분 달리니 겁나 더워졌다.

 

바로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흡~하~흡~하~ 마셨다.

 

살았다.

 

그러다보니 다시 추워져서 창문을 얼른 닫아버렸다.

 

매일매일 이렇게 출근을 하는 나는 오늘도 어떻게 하면 추위와 더위 사이, 바로 중간온도를 어떻게 효과적 효율적으로

 

맞출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다음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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