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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핸드폰 액정이 계속...

화열검 2023. 9. 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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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일보

 

 

오늘은 핸드폰 액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핸드폰 액정은 큰 문제가 없다. 옛날에 갤럭시 노트3을 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외부액정은 단한번도 깨진 적이 없다.

하지만... 내부액정이 매번 박살이 나던 것이 문제였다...

어딜 떨어뜨려도 외부는 가만히 있고, 내부가 박살나서 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왜 나는 떨어뜨리거나 어디 부딪히면 내부만 깨지는 걸까...

현재 핸드폰은 엄청나게 박살나서 깨진 적은 없지만, 지금 핸드폰도 내부액정에 금이 가서 보기가 싫다.

이상하게도 지금 핸드폰은 내부액정이 깨졌는데도 불구하고, 화면이 잘 나온다.

폰 기종은 갤럭시 노트9이지만.. 상당히 내구도가 강력하다는 느낌을 매번 받고 있다.

 

아무튼 약 한달전에 여수여행을 갔다가 여자친구가 플립을 쓰는데 플립쪽에 문제가 생겨서 여행 중에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액정을 수리했다. 물론 핸드폰보험이 있어서 무료로 수리를 받았고, 나는 필름지가 너무 더러워서 여자친구의 권유로

서비스센터에서 필름지를 바꿨다. 일반매장에서 바꾸는 가격과 별 차이가 없었고, 훨씬 깔끔하게 붙여줘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역시나... 내부액정이 깨진상태였는데 이상하게 외부쪽에 영향을 줬다.

필름지가 정상적으로 붙어있지만 필름지가 뜨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이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미리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이야기를 해주긴했지만... 설마설마했는데 생길 줄은 몰랐다.

그래서 생길 때마다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되는데, 거진 일주일에 2~3번씩은 생기는 것같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내부액정이 깨진 상태인데.. 그럼 외부액정은 아무런 균열이 없다는 말이 된다.

근데도 액정필름지가 뜨는 이유가 무엇인가.... 지금 생각해도 알 수 없고, 지금도 떠 있어서 손가락으로 꾹 꾹 눌렀다.

그냥 그것밖에 없다. 터치도 잘 되고, 별로 티도 안난다 모서리 쪽이라서!

 

아! 모서리 쪽이라서 약간의 들림현상이 일어나는 건가? 지금 생각해보니 모서리라서 들림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내가 갤럭시 노트9으로 바꾸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일어난 일인데... 친구랑 아는 형이랑 집에서 10분 떨어진 고깃집에서

술을 먹는 중에 성격 급한 서빙 아주머니가 정신 없이 와서 쇠판때기에다가 내 폰을 내동댕이 처버리는 바람에...

그 상황에서 술이 약간 취한 탓에 내 폰 내부액정이 깨진 줄 모르고 그냥 집에 온게 함정이었다..

그날 그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그 아주머니에게 말했다면 내가 보상이라도 받았을텐데....

근데 그날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솔직히 폰에 전혀 관심이 안갔다. 그 다음날 보고 충격을 먹었을 뿐이지...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액정 관리는 잘하자! 액정이 내부액정이든 외부액정이든 한번 박살나면 필름지도 잘 안붙고..

그냥 한번교체하는게 훨씬 이득이다라는 게 결론이다. 갤럭시노트9을 거진 5년정도 사용했으니

굳이 액정을 안바꾸고 있을 뿐... 다음 핸드폰은 무엇이 될지 본인도 알 수 없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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