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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일요일의 일상

by 화열검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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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열심히 메이플을 하고 잠을 자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났다.

메이플이 요새 엄청 재밌어서 꿈에서 메이플 몬스터들이 나올 뻔 했다ㅋㅋㅋ

그나저나 일어나자마자 메이플을 하려고 했지만, 할 것들이 좀 있기에 그것들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했다.

 

첫번째, 우린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해야한다.

세수를 반짝반짝 이쁘게 하면 기분이 좋다. 눈꼽도 떼고, 얼굴 주변 근육들도 풀어줘야지 힘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다.

 

두번째, 우린 세수를 하고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먼저 하는 게 좋다.

평일은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하는게 약간 어려울 수 있다. 물론 빨래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지만, 청소는 간단한 청소와 고급청소가 있기 때문에, 고급청소를 하려면 우린 시간을 좀 많이 잡고 주말에 대부분 해야한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 간간히 간단한 청소를 해주고 주말에는 어느정도 시간을 잡고

청소기를 돌리고, 먼지가 많은 부분은 집중적으로 닦아주거나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린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번째, 다 끝냈다면 밥을 챙겨먹어야 한다.

저렇게 하다보면 분명히 배가 많이 고플 예정이다. 우리는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서 밥을 챙겨먹어야 한다.

물론 밥을 귀찮아서 안먹거나, 원래 아침은 안먹는데?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나처럼 점심 때까지 조금 기다려서 먹거나 10시 넘어서 일어나면 대충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아점 또는 점심을 먹게 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밥은 그냥 햇반 또는 밥을 지어 먹거나 여러 반찬이 있으면 좋지만 계란이나 김, 닭가슴살(선택) + 맛난소스(선택),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가지고 있어야하는 필수 반찬 김치와 함께 한끼를 챙겨먹는다면 즐겁고 신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말이다. 

 

이렇게 지금 11시53분에 적고 있는데, 아직 밥을 안먹어서 현재 블로그에 적힌 스토리대로 완료하기 위해 밥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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