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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예절?

by 화열검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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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팬덤북스

 

요 근래 또 드는 생각이다.

우리 한국은 옛날 조선시대부터인가 아님 고려시대부터? 예절을 매우 중요시 해왔다.

특히 유교사상 때문에서 인지 몰라도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에게 공손히하고 등등...

갑자기 생각난 예절문화때문에 글을 또 적어본다.

 

예절이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행동 양식과 규칙을 의미하고 또한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에서 존중과 배려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사회적인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지침으로 제공한다. 예절은 문화나 사회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인사, 소통, 테이블 매너, 옷차림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예절에는 타인을 존중하고 인사하는 방법, 화제를 선택하고 대화하는 방법, 식사할 때의 테이블 매너, 사회적인 행사에서의 행동 등이 포함된다. 예절을 따르는 것은 사회적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예절은 사회적인 규범과 행동 양식을 의미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개념이다.

라고 구글왈님이 말씀해 주신다.

 

그러나 현시대에는 예절이 매우 쓸모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정말 극소수가 아니면 예절을 많이 찾아볼 수 없다. 얼마전 초등생의 교사폭행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얼탱이가 없더라. 교권은 그냥 폭삭 내려앉았고, 초등생이 선생을 때린건 정말 한국 역사상 최악이다. 

이외에도 이웃조차 모르는 현시대 사람들은 이웃간에 예절은 당연히 모를 것이고, 나 또한 이웃을 잘 모른다.

몇 년 살면서 정말 10번도 안 본것 같다. 이웃간에 친밀하게 지내면 정말 좋을텐데, 이건 어찌할 수 없나보다.

바쁜 사회속에 치여살다보니... 나 또한 그렇게 변해버렸다.

나부터 반성해야겠다ㅠㅠㅠ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예절도 있다. 부모님에게 잘못하면 손바닥을 맞고 자란 아이들이 좀 더 인성이 잘 발달된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체벌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 아이가 부모를 고소할 수 있으며, 부모에게 맞으면 오히려 난리가 나서 부모가 더욱 울상이다...

 

예절이 정말 꼭 필요하고, 이것을 길러야하는 시대이지만 정말 기르기 힘든 사회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으쌰으쌰해서 나도 아이를 잘 길러보고 싶고, 나 또한 좀 더 멋진 인성을 가진 예절바른 청년으로

거듭나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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