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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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4

2020년 12월 14일 오늘의 일기

매우매우 추운 날이다... 한주가 시작되니까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후... 아침은 항상 거르고, 점심은 편의점에서 어머니의 도시락?인가 그거와 월드콘, 홈런볼, 어라이브 블러드 오렌지맛을 항상 먹는다. 저녁은 집에서 카레 혹은 짜장, 닭가슴살, 햇반, 김치, 김, 멸치, 머스타드소스 + @로 먹는다. 항상 거의 비슷비슷하게 먹는듯ㅎㅎㅎ 오늘은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엇에 변화를 줄까... 매주 비슷한 나의 행동에 변화를 줄까, 아니면 식단에 변화를 줄까, 아니면 넷플릭스의 장르에 변화를 줄까 등등 생각을 해봤지만 내가 변화를 주면 얼마나 오래갈지를 세보는게 더 빠를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작심 삼일도 계속 하다보면 습관이 될거란 느낌이 들었기에 일단 나의 행동부터 변화를 줄 생각이..

카테고리 없음 2020.12.14

2020년 12월 13일 오늘의 일기

와... 오늘은 눈이 와버렸다. 아침에 눈이 쌓인거 보고 너무너무 놀래서 밖에 나갔는데, 진심 얼어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 하지만 나의 소중한 패딩이 급격한 온도 감소를 막아주었기 때문에 살았다. 일단 눈이 온 광경을 B612와 SODA를 사용해서 적절하고 이쁘게 찍어주고, 인스타에 올렸다. 경상도 친구들은 " 와.. 이 머꼬? 거기 눈왔나 여긴 흔적도 없는데 " 라고 하고 윗지방 친구들은 " 맞아요..ㅠㅠ 너무 추워요! 오늘은 귤까먹으면서 방콕이 정답! " 이라고 답하는 등등 지역마다 대답이 다 달랐다. 거기에 답글을 달아주는 나도 그 지역을 생각하고, 마치 그사람의 옆에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 답을 하였다. 물론 그 답은 비공개이다. 너무 촌스럽게 적었기 때문이다. ㅎㅎㅎㅎㅎ 인스타를 끝내고 나는 곧바로..

2020년 12월 10일 오늘의 일기

나는 부산 사람이지만, 현재 중부 지방을 원하여 중부 지방에서 살고 있다. 중부 지방은 내륙이기 때문에 부산보다 훨씬 추운 것 같다... 오늘 아침 온도는 영하 7도, 진짜 손가락 발가락 머리카락 다 날아가는 줄 알았다. 무튼 이 추위를 이겨내고, 무사히 자동차에 탑승한 뒤 얼른 시동을 키고, 히터를 켰다. 사람은 참 갈대다. 분명히 추웠는데, 히터를 키고 한 5분 달리니 겁나 더워졌다. 바로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흡~하~흡~하~ 마셨다. 살았다. 그러다보니 다시 추워져서 창문을 얼른 닫아버렸다. 매일매일 이렇게 출근을 하는 나는 오늘도 어떻게 하면 추위와 더위 사이, 바로 중간온도를 어떻게 효과적 효율적으로 맞출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다음날이 된다. 끝

추운 겨울을 나는 방법

겨울이란! 가을이 지나간 후에 오는 계절이다. 가을은 막 그렇게 춥진 않다. 하지만 겨울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상당히 춥다.. 그러므로 집에서 겨울을 대비할 만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1. 뽁뽁이 붙이기 뽁뽁이는 매우매우 중요하다. 붙여본사람은 아시겠지만, 뽁뽁이를 붙이는 것과 안 붙이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내부, 외부 온도 차이가 극심하다는 것이다. 붙이면 더욱 따뜻해지고, 안붙이면 피도 눈물도 없음!! 그러므로 다이소나 가까운 뽁뽁이 파는 마켓에 가서 사서 꼭 붙이도록 하자! 2. 문풍지 붙이기 문풍지도 마찬가지다. 겨울철에는 창문 틈사이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기 때문에.. 특히 이바람은 계속 맞다보면 아프다! 피부를 생각하는 사람들, 피부가 갈라지는데 민감한 사람들은 반드시 문풍지를 붙여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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