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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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02

광선을 내뿜는 태양

오늘은 진짜 이상한 날이다. 어제까지 비가 억수같이 내렸는데 오늘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이다. 비가 올 것 같아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비가 안와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좋다. 비가 와서 안좋은 점은 젖으니까... 그거 말고는 없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그만큼 많이 젖으니까 답이 없다.. 암튼 오늘은 해가 쨍쨍하다보니, 물이 고여있던 땅도 다 마르고, 풀잎들이 자라는 게 보였다. 그치만 벌레도 그만큼 꼬였다... 특히 파리! 파리는 비가 오나 해가 쨍쨍하나 여전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자주 보였다. 이놈에 파리들은 파리채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주었다. 아무튼 해가 너무 쨍쨍해서 하늘을 일직선으로 바라볼 수 없었고, 보면 눈이 실명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해가 너무..

왓칭 그래스가 뭐지?

왓칭그래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지구온난화 때문에 만년설이나 눈이 많이 쌓이는 지역들이 점차 줄어들다 보니 생긴 신종 단어 같은데요! 오늘은 이 왓칭그래스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왓칭 그래스란 무엇인가요? 왓칭 그래스(Watching Grass)는 쉽게 말해 잔디밭 위에 놓인 스케이트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눈 덮인 땅 위에 플라스틱 판을 올려놓고 타는 스노보드와는 달리, 흙바닥 위에 놓고 탈 수 있는 스노우보드랍니다. 왜 하필이면 잔디밭 위에 놓나요? 잔디밭 위에 놓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바닥면이 평평하기 때문에 안정감 있게 탈 수 있습니다. 둘째, 바퀴 부분이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마찰력이 줄어들어 미끄러지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셋째, 모래사장 같은 곳에서는 균형 잡기..

뢀요일의 일상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이다. 영업본부장이 장마인데도 영업을 하고 돌아다녀서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더 많이 가져오는 영업물량 때문에 오늘 정말 처리하기 까다로웠다. 매번 이런식이다 영업본부장은... 잘 나가는 성수기때도 많이 들고오고, 잘 안나가는 비수기때도 많이 들고온다. 근데 본인에게 인센티브는 없다. 회사에 그냥 충성하고 모든 것을 봉사한다. 본인에게 돌아오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 회사에 충성을 할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안하면 짤린다 짤린다 항상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매출1등인데 누가 짜르겠냐 이말이다. 혼자 안전불감증이 걸린채로 두려움에 휩싸여서 안절부절이다. 나는 사람 뒷담화하기 정말 싫어하지만, 이사람은 정말 해도해도 까도까도 계속 나온다. 정말 사람..

꿀잠을 자려면?

꿀잠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그리고 자는 환경 등 모든것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건 다들 알고계시죠? 저는 특히나 이 중에서도 '수면'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매일 실천하고 있는 저의 꿀잠루틴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꿀잠이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꿀잠이란 자고 일어났을때 개운한 느낌이 드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개운함 뿐만 아니라 푹 잔듯한 느낌이 들어야 진정한 꿀잠이겠죠? 숙면을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요. 첫번째로는 빛 차단입니다. 사람은 낮동안 햇빛을 보고 밤에는 어두운 곳에서 자야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깊은 잠을 잘 수 있다고 해요. 두번째로는 온도 조절입니다. 너무 덥거나 추운곳에서는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없어요. 세..

헬요일의 일상

오늘의 일상은 역시나 헬요일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달려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하늘을 보니 역시나 먹구름이 뭉게뭉게하였고, 비가 주르륵주르륵 내렸다. 나는 재빠르게 차에 타고 와이퍼를 켰다. 주말에 발수코팅을 잘못해서 앞유리창만 빼고, 나머진 무슨 모래지옥에 있는 모래가 슬슬 내려오는 광경을 보고 말았다. 유막제거를 하고 발수코팅을 해야하는데, 발수코팅만 해버려서 이상한 무늬가 생겨버렸다. 뭐... 유막제거를 다시하고 하면 되니까라는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나는 그냥 차를 타고 출근을 해버렸다. 아침부터 엄청나게 퍼뭇는 비 때문에 나는 정신없이 차를 타고 출근하였다. 어지간하게 느리게 가는 차들 때문에... 흔히들 안전불감증이라고들 한다. 특히 SM시리즈, QM6를 탄 어르신들은 매우 천천히 가니 조심해..

산불이 나는 이유?

근래에는 산불이 아니라 홍수가 더 유행이죠. 그치만 홍수하면 같이 생각나는 것이 산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산불이 무엇인지, 산불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불이란 무엇인가요? 산불은 산이나 산림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입니다. 산불은 자연적인 요인이나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할 수 있죠. 자연적인 요인으로는 번개, 마른 기후 조건, 식물의 가열 등이 있으며, 인간의 활동으로는 방화, 폐기물 소각, 흡연 등이 있습니다. 산불은 매우 파괴적인 힘을 갖고 있으며, 산림 자원과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인명과 재산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산불은 빠르게 번지기 때문에 진화가 어렵고 빠른 대응이..

라면?

나는 라면을 별로 안좋아한다. 왜냐하면 라면을 먹고 난 다음날 얼굴이 붓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면을 계속 먹다보면 중독이 되서 그다음날 그그다음날도 생각이 난다. 라면은 어느 나라 음식일까? 라면은 면과 스프로 이루어진 인스턴트 식품인데, 이게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는지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는지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인스턴트 라면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극심한 식량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서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하였고, 당시 미군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많이 있었기에 이를 이용한 새로운 식품을 고안하게 되었다라고 말해준다. 이 사람은 진짜 천재인듯 하다. 세계 2차대전이면 20세기 중반인데 아직도 사람들이 즐비하게 먹고 있고,관련된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때 라면을 좀 더..

이상기후 현상 중 하나 '홍수'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곳곳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집중호우나 태풍 등과 같은 기상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죠. 이러한 기후변화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홍수’입니다. 올해 여름 역시 장마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이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매년마다 홍수피해가 반복되는 것일까요? 왜 해마다 홍수피해가 반복될까요?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이며 이 중 여름철(6~9월)에만 약 70%인 880mm가량의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문제는 장마철 기간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전체 강수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죠. 즉, 특정 시기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에 홍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비가 도대체 얼마나 온거지?

어제 일이었다. 내가 일을 하고 집을 가고 있는데, 물난리가 곳곳에 난 것이 아닌가? 나도 여기 산지 4년이 다되어가지만 처음 있는 일이었다. 얼마나 비가 많이 왔길래 하수구가 막히고 도로가 잠긴걸까... 사람들이 직진도 못하고 후진도 못하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물이 너무 많이 차서 바퀴까지 잠기는 차도 봤고, 비상깜빡이를 켰는데도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비상깜빡이조차 흐릿하게 보이는 차도 있었다. 다행히 내차는 광도가 무지 밝아서 남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구조였다. 무튼, 우리집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잘 아는 5군데 길목이 전부다 물에 잠겨버려서 너무 당황하였다. 심지어 관리소장님이 전화를 주셨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전력공급쪽에 문제가 생겨서 하루종일 전기가 안들어..

우리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세상을 구성하는 물질 중 99% 이상이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원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자는 작고 동그란 모양이며, 색깔과 냄새가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알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요? 원자는 어떻게 생겼나요? 사실 모든 물체는 원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원소들을 모두 설명하기 위해서는 크기나 모양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하죠. 따라서 현재 과학자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원소들을 크게 두 종류로 분류하는데, 그것이 바로 주기율표입니다. 주기율표란 1869년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만든 표로서, 각각의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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