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도 계속 무더위에 대해 적었지만, 오늘은 진짜 차원이 다른 무더위다.
이건 무슨 날씨가 살인을 저지르는 느낌인데? 누구하나 죽어나가야 날씨가 풀리는 건가...
정말 너무너무 덥고 습하다.
물론 우리나라만 이런 무더위를 겪는건 아닐 것이다.
동남아시아는 사계절이 무더위라고 하는데,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우린 감사하게 여겨야하는게 맞다.
그치만 더운걸 어떡하노...
날씨탓을 해도 여름이니까 더운게 맞다. 시원하게 해주세요라고 아무리 빌어도 시원해지지 않는다.
우리는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 나는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아이스맨옷을 찾아보았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무슨 전원 버튼을 눌리면 옷안이 엄청 차가워지는 기능이 있었다.
단점은 매우매우 불편하다는 것이다. 움직이기 매우 불편해서 아마 버튼을 눌리면 가만히 있어야 할 지도 모른다.
무튼 얼마나 더웠으면 아이스맨 옷을 찾아보았겠는가... 살인더위는 언제 가실까 생각한다.
진짜 무더위는 장마가 끝나고 시작이라는데, 정말 죽었다 으엉ㅠㅠㅠㅠㅠ
더위보단 추운게 진짜 훨씬 낫다.
더우면 더이상 벗으려고 해도 벗을게 없는데, 추우면 옷을 왕창입으면 발열때문에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우리가 우리 살갗을 땔순 없지 않은가...
아... 오늘도 이렇게 하소연을 해본다. 아마도 매일매일이 무더위 관련 글일지도 모른다ㅋㅋㅋ
무더위가 가시면 다른 글을 적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심하다 더위가...
그래서 오늘도 안에서 운동하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며 무더위를 이겨내야겠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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