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을 늘리는데 필요한 이것!

 

 

폐활량이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의 양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인 남성의 경우 분당 12~20회 호흡한다고 해요. 하지만 운동선수나 마라톤 선수처럼 지구력이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호흡을 해야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폐활량을 늘릴 수 있을까요?

 

달리기를 많이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나요?
운동선수들이 주로 하는 훈련 중 하나인 인터벌 트레이닝(Interval Training)이라는 게 있어요.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의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100m 달리기를 한 후 1분 쉬고 다시 100m를 달리는 식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몸속에서는 젖산과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는데 이를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산소를 대량으로 흡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폐지구력이 향상되는 거죠.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답니다. 실제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심장박동수를 높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에요.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나요?
네 맞아요. 물구나무 서기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또한 전신 근육을 자극해서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죠. 특히 목 주변의 림프절을 자극하면서 노폐물 제거 및 부종 완화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다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도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수영을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나요?
맞아요. 수영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자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매우 좋아요. 게다가 물의 저항을 이겨내면서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폐활량이 증가한답니다. 단, 너무 오랫동안 지속하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늘은 폐활량 증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꾸준한 운동을 통해 폐활량을 늘리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가져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