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반복되는 수요일이 또 찾아왔다.
어제는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나라가 광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광복절에 대해 알아보았고...
또한 그 광복절을 감사하며 보냈다!
오늘은 그냥 수요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거 없지만 또 글을 끄적여본다!
요즘은 6시50분만 되면 눈이 딱 떠진다. 왜냐하면 오늘 하루를 또 바쁘고 열심히 보내야 되기 때문이다.
일찍 일어나면 출근하기 좀 더 수월할 뿐만 아니라, 세수도 할 수 있고, 샤워도 할 수 있고
심지어 팔굽혀펴기도 할 시간이 생긴다.
예전엔 한달동안 6시30분에 일어나서 팔굽혀펴기 100개와 스쿼트 100개를 하고 세수하고 씻고 회사를 출근했다.
그치만 이후로는 쉽지 않았다... 7시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잠이와서 딱 2분만 더 자자! 하고
7시2분에 알람을 맞춰둔게 벌써 3~4년이나 되었다. 그렇게 아무리 늦어도 7시 2분엔 벌떡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
아무튼 요샌 6시 50분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더 뒹굴거리다가 출근을 하기도 하며, 오늘은 어떻게 시간을 알뜰하게
쓸까? 블로그는 무슨 주제로 적어볼까? 어떻게 하면 블로그 유입자수를 많이 늘릴 수 있으며, 광고를 빨리 붙일 수 있을까? 등의 많은 생각을 한다.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뿐인데 하루를 좀 더 힘차고 유익하게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리고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샘이다. 이게 얼마나 지속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주일 정도는 됐다.
작심삼일을 넘었지만, 작심일주일이 더 무서운 법...
일주일 간 마음을 먹고 행하다가 갑자기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되면, 내가 뭘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무섭다.
자주 경험했던 일이고... 작심일주일이 지나가게 되면 그다음 더 무서운 작심한달이 기다린다...
작심한달은 이제 슬슬 몸에 얕은 버릇으로 남게 되지만, 이 또한 변수를 맞딱뜨리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는 것이다..
무튼 오늘도 6시 50분에 일어났으니 무서운 작심한달을 맞딱뜨리고 이기기 위해 열심히 살 것이다.
내일도 6시 50분, 모래도 6시 50분에 일어나서 진정한 효과를 받아버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걸음마를 실행할 예정이다.
내일도 힘내자! 아자아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