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초파리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초파리가 뭐하는 놈인지 간단히 나무위키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초파리란?
초파리는 초파리과(Drosophilidae) 동물의 총칭으로, 세계에 3,00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노랑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는 Morgan 이후 유전학 실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세포 생물이다. 큰 이유는 초파리의 한 세대는 12일 전후로 상대적으로 짧아서 교배 실험에 효율적이다. 그리고 한 쌍의 교배로 약 500개의 알을 얻을 수 있어 고전적인 통계를 처리할 때에도 좋은 표본이 될 수가 있다. 몸집이 매우 작아서 많은 개체수를 사육하여도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환경에서 직접 채취하여 사육하기도 쉽다. 돌연변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염색체 수가 적어서 염색체 지도를 작성하기에도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다. 초파리의 거대 침샘염색체는 매우 잘 알려진 유전자 실험 재료다. 동양안충은 초파리를 중간숙주로 삼는 기생충이다.
초파리알?
"초파리알"은 작은 파리 종류인 초파리의 알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초파리알은 주로 부패된 음식물이나 썩은 물 속에서 발견되며, 이들의 번식과 생명 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파리는 주로 실내에서 발견되며 음식물 저장소나 쓰레기통 주변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고 음식물을 깨끗하게 보관함으로써 초파리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지금 이 블로그를 적고 있는 중에도 초파리가 날아다니고 있다. 정말 불청객이 따로 없다.
아까는 유튜브 비보이(퓨전엠씨)채널을 보고 있었는데, 비보잉을 보다보면 30분이 기본으로 훌쩍 지나간다.
근데 진짜 한 5분 보고 있으면 한마리가 어디서 날아오고, 잡고나서 손씻고 다시 보고 있으면 또 어디선가 날아온다.
진짜 너무 짜증나서 벌레잡이기계나 트랩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트랩은 설탕이 없어서 못설치했다..
일단 트랩이 나온김에 초파리 트랩은 어떻게 만드는지, 어디에 설치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초파리트랩?
트랩을 적고 있는 도중에도 2마리나 잡고 왔다. 얼른 알아보자! [하주로그 참고]
먼저 초파리가 좋아하는 식초, 설탕, 맥주를 1:1:1로 섞어 끈끈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여기에 주방세제도 넣어줘야한다고 적혀있다. 근데 여기에 맥주를 반드시 넣을 필요는 없고, 식초, 설탕, 주방세제만 넣어도 잡을 수 있다.
다른 블로그나 위키에는 빨대말고 그냥 랩을 씌워서 초파리가 들어갈 구멍만 놔두면 된다고 적혀있다.그치만 많은 자료를 찾아본 결과 빨대를 끼워서 트랩을 만드는 게 훨씬 효율적이고, 많이 잡을 수 있다.
나는 이 블로그 포스팅을 끝내고 나면 당장 다이소나 마트에 가서 용품을 사서 트랩을 만들 것이다.
지금 계속해서 초파리가 나오고 있고, 블로그 적다가 한마리 잡고 손씻고 오기를 몇번째 반복중이다.
나는 음식물자체를 발생시키지 않고, 쓰레기도 바로바로 버리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여러분도 여름철 초파리 항상 조심하시고, 초파리가 병균, 질병을 잘 옮기니 바로바로 처리하셔서
이 무더위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포스팅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