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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상식

냉장고 이것만 알면 전기세 절약!

by 화열검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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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시원한 음식들이 먼저 떠올라요.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들을 보관하기 위해서 우리는 냉장고를 사용하는데요, 이 냉장고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냉장고 내부 온도는 왜 항상 일정한가요?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에서도 특히나 신선함이 생명인 채소류 등은 쉽게 상해서 먹을 수 없게 되는데요, 이러한 식품들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냉장고입니다. 그렇다면 냉장고 속에서의 모든 물체들은 계속해서 차가워지기만 할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냉장고 내벽과의 마찰열 발생 및 냉매 순환과정에서 생기는 열손실등으로 인해 냉장실 내부온도가 외부환경과는 다르게 유지되는 것이죠. 따라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그만큼 에너지 손실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냉동실의 경우 영하 18도 이하로 설정되어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얼음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하게 되고 이로인해 냉동고 도어부분이 파손될 위험이 있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너무 오랜시간동안 열지 않는것이 좋아요.

 


냉장고 전력소비량 줄이는 방법은 없나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상식중에 하나죠. 냉장고안에 내용물을 가득채우면 냉기순환이 되지 않아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꽉꽉 채워서 넣을수만은 없죠. 효율적인 냉장고 사용을 위해서는 60%이하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뒷면 벽과 10cm이상 떨어뜨려 놓는다면 냉각효율이 높아져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냉장고문을 여는 횟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루 8회 이상 열게 될 경우 약 40WH/월의 전력소모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오늘은 냉장고의 원리와 전력소비절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전력사용이 많으니, 냉장고 전력 소비 절감을 통해 전기세도 같이 줄여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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