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나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끝없이 펼쳐진 공간, 그리고 무수히 많은 행성, 은하, 성운, 성단....
이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곳이 우주.. 아직도 우린 모르는 게 너무 많다.
하지만 계속해서 과학자들은 찾고 있다. 이 드넓은 공간에 우리밖에 없는지...
어째저째하다가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페르미라는 사람이 역설을 하나 만들어놨다.
이 역설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또 하나를 더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드레이크 방정식이다.이것은 외계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계산하는 수학적 모델로 알려져 있다고 위키가 말해준다.
드레이크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N = R* × fp × ne × fl × fi × fc × L
여기서 각 변수는 다음을 나타낸다.
N: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계 문명의 수 (우리 은하계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
R*: 은하계에서 새로운 별이 생성되는 속도
fp: 새로운 별 중 행성을 가지고 있는 별의 비율
ne: 행성 중 생명이 발생할 수 있는 행성의 비율
fl: 생명이 발전할 수 있는 행성에서 생명이 발전하는 비율
fi: 생명체 중 지능적인 생명체가 되는 비율
fc: 지능적인 생명체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생명체의 비율
L: 의사소통이 가능한 생명체의 수명
드레이크 방정식은 다양한 가정과 추정에 기반하여 외계 문명의 수를 계산하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이 방정식은 여전히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정지을 수는 없으며, 이러한 가정과 추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라고 위키가 잘 말해준다.
모두 가정일 뿐이며, 몇몇 변수는 말도안되는 오차값을 유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아무튼 드레이크 방정식을 쓰나 안쓰나 이 우주 (다중우주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에는 최소 우리 말고도 다양한 문명 그리고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만 이 넓은 우주에 존재한다면, 진짜 말도 안되는 공간낭비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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