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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들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근데,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아버지 세대도 그랬고, 할아버지 세대도 그랬고, 증조 할아버지 세대도 그랬다.
돈을 벌고, 벌고, 버는데도 자손들은 왜 계속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걸까?
재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물론 서민들처럼 돈에 묶여있는 건 아니지만, 똑같이 일을 하고 돈을 번다.
다만 강도가 다르고 책임감이 커지기 마련이지만...
무튼, 열심히 벌어서 또 벌어서 좋은 집을 장만하고, 좋은 차를 샀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서민들은 한평생 집대출 갚다가 끝나고, 잘못하다가 카푸어가 되어서 돈을 왕창 날리고 사는듯 하다.
우리 삶의 진정한 목적과 목표는 무엇일까...
매번 돈을 벌고 있지만, 저축하고 쓰고 저축하고 쓰고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거 왕창하면서 돈 왕창 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다.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이나 예전이나 한 200년간은 돈 많은게 좋지 않을까 싶다.
뭐든 돈이 많으면 좋은 것을 살 수 있고, 질 좋은 교육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족한 주변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부자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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