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마당/마당 속 일상

악력?

화열검 2023. 9. 4. 18:34
728x90
반응형
SMALL

출처 중앙일보

 

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엄청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계속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전거이다. 두발자전거를 5살때부터 탔던 기억이 있다.

그냥 어릴 때부터 어떤 운동이든 다 소질이 있어서 체고를 가려고 했는데, 아깝게 부모님의 반대로 못갔다.

그래서 좀 기분이 상했었다. 특히 소질이 있었던 육상은 정말 내가 좋아하던 운동이었는데...

못가서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무튼 오늘 말하려고 하는 건 악력이다. 악력, 즉 쥐는 힘인데 사람마다 정말 천차만별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악력운동은 따로 한적은 없는데, 어릴때부터 하도 손에 뭘 많이 쥐고 다녀가지고 

저절로 발달이 많이 됐던것 같다. 22살때인가 쟀을때 왼손은 77kg, 오른손은 74kg정도 나왔었다.

그 이후로는 안재봤는데 저정도 나올 것 같다.

악력도 계속계속 운동을 해야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사람마다 다른 것도 같고, 실생활에서 악력을 자연스럽게 증진시킬 기회가 많은 사람은 그냥 저절로 상승할 것 같다.

예를 들면 목수나 나무꾼 같은 엄청난 괴물들은 예상에 100은 기본적으로 넘을 듯하다.

일단 세계기록으로 팔씨름선수이자 세계최고의 악력자 비탈리 라레틴이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vitalik_laletin)

 

정말 엄청난 팔씨름 선수이자 악력자이다. 이사람의 악력은 무려 157이며, 2등과의 격차도 어마어마하다.

사실 키도 엄청크고 손도 엄청나게 크고 그냥 다 큰 선수이다. 그래서인지 운동할 때도 다른사람보다 수월하게 운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악력운동은 정해져있는 루트라고 본다. 딱히 하지는 않지만, 비탈리의 악력을 보고 매우매우 경쟁심이 생겨서 최소 100은 넘어보고자 악력기를 찾아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악력기로 coc가 있다. 

coc악력기의 표를 찾아보았다.

 

coc 악력기 (최대 No.4)

 

이 표를 보면 coc악력기가 얼마나 빡샌지 느낄 수 있다. 일단 No.4를 잡은 사람은 세계에 단 6명밖에 없다. 물론 고인도 존재하겠지만 상세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무튼 내가 저걸 잡는다면 1.5단계도 버겁다는 말이다.

현재는 비탈리가 1등이지만 No.4를 아마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왜냐하면 악력기마다 장력이 다 다른데 실제 악력을 측정하는 기준과 조금 다르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악력측정도 사실 완전히 펴서 측정하는 게 아니라 측정하고자 하는 손의 반대손으로 어느정도 잡아주고 측정을 하기 때문에 장력을 어느정도 먹고들어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1.5단계를 넘을 수 있을 확률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단은 coc는 탄마가루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파는 썩은 악력기를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

조절이 가능하며 100이상 조절이 되는 악력기를 구하려고 하는데, 구라쟁이들도 좀 많은 것 같아서 인터넷에 많이 검색해보고 사려고 한다.

 

악력을 키우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적당한 무게로 손이 땡길때까지 한다음에 1rm으로 당길 수 있는 무게 한번 찍고... 이렇게 몇세트하면 쌔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들은 어떻게 볼 지 잘 모르겠다...

일단은 계속계속 연습하다보면 악력이 떨어지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악력이 쌔면 나쁜건 없으니까 !

여러분들도 악력키우기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악력에 대한 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마당 > 마당 속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0) 2023.09.06
내면의 마음가짐  (0) 2023.09.05
중력?  (2) 2023.09.03
비보호?  (0) 2023.09.02
세상에...  (0)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