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엄청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계속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전거이다. 두발자전거를 5살때부터 탔던 기억이 있다.
그냥 어릴 때부터 어떤 운동이든 다 소질이 있어서 체고를 가려고 했는데, 아깝게 부모님의 반대로 못갔다.
그래서 좀 기분이 상했었다. 특히 소질이 있었던 육상은 정말 내가 좋아하던 운동이었는데...
못가서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무튼 오늘 말하려고 하는 건 악력이다. 악력, 즉 쥐는 힘인데 사람마다 정말 천차만별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악력운동은 따로 한적은 없는데, 어릴때부터 하도 손에 뭘 많이 쥐고 다녀가지고
저절로 발달이 많이 됐던것 같다. 22살때인가 쟀을때 왼손은 77kg, 오른손은 74kg정도 나왔었다.
그 이후로는 안재봤는데 저정도 나올 것 같다.
악력도 계속계속 운동을 해야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사람마다 다른 것도 같고, 실생활에서 악력을 자연스럽게 증진시킬 기회가 많은 사람은 그냥 저절로 상승할 것 같다.
예를 들면 목수나 나무꾼 같은 엄청난 괴물들은 예상에 100은 기본적으로 넘을 듯하다.
일단 세계기록으로 팔씨름선수이자 세계최고의 악력자 비탈리 라레틴이 있다.
정말 엄청난 팔씨름 선수이자 악력자이다. 이사람의 악력은 무려 157이며, 2등과의 격차도 어마어마하다.
사실 키도 엄청크고 손도 엄청나게 크고 그냥 다 큰 선수이다. 그래서인지 운동할 때도 다른사람보다 수월하게 운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악력운동은 정해져있는 루트라고 본다. 딱히 하지는 않지만, 비탈리의 악력을 보고 매우매우 경쟁심이 생겨서 최소 100은 넘어보고자 악력기를 찾아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악력기로 coc가 있다.
coc악력기의 표를 찾아보았다.
이 표를 보면 coc악력기가 얼마나 빡샌지 느낄 수 있다. 일단 No.4를 잡은 사람은 세계에 단 6명밖에 없다. 물론 고인도 존재하겠지만 상세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무튼 내가 저걸 잡는다면 1.5단계도 버겁다는 말이다.
현재는 비탈리가 1등이지만 No.4를 아마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왜냐하면 악력기마다 장력이 다 다른데 실제 악력을 측정하는 기준과 조금 다르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악력측정도 사실 완전히 펴서 측정하는 게 아니라 측정하고자 하는 손의 반대손으로 어느정도 잡아주고 측정을 하기 때문에 장력을 어느정도 먹고들어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1.5단계를 넘을 수 있을 확률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단은 coc는 탄마가루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파는 썩은 악력기를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
조절이 가능하며 100이상 조절이 되는 악력기를 구하려고 하는데, 구라쟁이들도 좀 많은 것 같아서 인터넷에 많이 검색해보고 사려고 한다.
악력을 키우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적당한 무게로 손이 땡길때까지 한다음에 1rm으로 당길 수 있는 무게 한번 찍고... 이렇게 몇세트하면 쌔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들은 어떻게 볼 지 잘 모르겠다...
일단은 계속계속 연습하다보면 악력이 떨어지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악력이 쌔면 나쁜건 없으니까 !
여러분들도 악력키우기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악력에 대한 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