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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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속 일상

새벽같은 아침

화열검 2023. 8. 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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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99px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새벽같이 글을 쓰게 된다.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는 건 출근할때도 못했던건데... 가끔 출근할때 일어나긴 하지만..

아무튼 주말인데 이렇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정말 오랜만에 일이다.

하늘을 보니 해가 뜨는 모양인데, 반짝이는 태양이 구름을 주황색처럼 비추고 있다.

다시보니 벌써 떠버려서 그 주황색이 다 없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새벽과 아침은 정말 신기하다. 이 광경을 볼때마다 먼가 가슴이 뭉클해진다.

아무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일까? 아니다,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그래서 더더욱 정신이 없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셀 시간도 없다.

그럼 일상의 반복 중에 얻는 소소한 재미 때문일까? 아무래도 새벽과 아침은 매우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라고도 볼 수 있다. 새벽도 밤과 섞여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는 얼마 없다. 거진 5~6시까지는 어두운 새벽이다.

아침도 솔직히 8시가 넘어 버리면 해가 다 떠버리기 때문에 엄청 이쁜 아침을 볼 수 있는 시간대는

7~8시가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우리가 볼 수 있는 한정된 밝은 새벽과 이쁜 아침은 6~8시가 끝이다.

근데 이 마저도 사람들은 출근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다. 나 또한 마찬 가지고...

이런 한정된 시간을 제대로 보면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이 시간대만큼은 우리가 정말 만족감을 충분히 얻고, 힘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하는 말이다.

일단 우리가 이 시간대를 즐기려면 이 시간대에 일어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야된다.

금새 지나가버리는 시간대이니만큼 우리는 이 시간대가 시작되기 10분전부터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가 뜨는 방향을 바라보고 앉아서 명상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간단히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또는

좋은 음악을 틀어놓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만족감을 얻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만족감이 다 다르고, 원하는 만족을 얻기 위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그 방법들을

잘 찾아보고 실행한다면 반드시 6~8시에 최고의 만족감을 얻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아침부터 뻘소리를 또 적어본다. 몽롱하지만 뭔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글에 잘 녹아든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나처럼 이 이쁜 시간대에 글을 적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글도 적다보면 는다고 친한 작가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이기에... 오늘도 이렇게 글을 적고 운동을 하러 나가보려고 한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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