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미시세계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지금 어느 세계에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과학자들이 우리를 중립으로 생각하고 기준으로
우리보다 큰세계를 거시세계, 우리보다 작은세계를 미시세계라고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았는데 뉴턴 역학이 성립되는 세계를 거시세계라고 하고, 뉴턴 역학이
성립되지 않는 세계를 미시세계라고 한다!
사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대로 해석해보자면 뉴턴 역학이라는 말은 뉴턴이 만든 역학이라는 말인데
아마도 작용 반작용 법칙 뭐 이런걸 말하는 것 같다.
일단 잘 몰라서 위키를 검색해 보았다.
뉴턴 역학은 물체의 운동에 관한 기본적인 법칙을 제시한 물리학 이론입니다. 이론은 아이작 뉴턴에 의해 17세기에 개발되었으며, 그의 "자연 체계의 수학적 원리" 또는 "수학적 철학"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뉴턴 역학의 핵심 원리는 세 가지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제1 법칙 (운동의 법칙): 관성의 법칙으로 불리며, 질량이 있는 물체는 외부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 한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직진운동을 유지합니다.
- 제2 법칙 (운동의 법칙): 힘과 가속도의 관계를 설명하며, F = ma로 표현됩니다. 여기서 F는 힘, m은 질량, a는 가속도를 나타냅니다.
- 제3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모든 힘은 동시에 두 개의 물체 사이에 작용하며, 이 두 힘은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입니다.
이러한 법칙은 중력, 운동, 탄성 등 다양한 현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뉴턴 역학은 과거 몇 세기 동안 기본적인 물리학 이론으로 사용되었으며, 현대 물리학의 기반을 이루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라고 한다. 일단 거시세계는 이러한 법칙들이 해당되지만, 미시세계는 해당 되지 않는다. 그럼 법칙이 아니라는 말인데?
왜냐하면 한 세상에 같이 존재하는 데 거시는 적용되고, 미시는 안되는걸까? 일단 내용을 더 찾아보니
미시세계는 양자역학이 지배하는 세계라고 한다. 즉, 거시세계는 천체의 운동과 야구공의 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으니
뉴턴역학 법칙의 지배를 받는 것이고, 미시세계는 전자의 운동과 빛의 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으니 양자역학의 지배를 받는 셈이다. 미시는 워낙의 작은 존재들이라 솔직히 너무 어려운 개념이다.
아직도 끝을 알 수 없는 미시와 거시는 언제쯤 밝혀질지 궁금하다. 예전에 감스트 유튜브에서인가? Prezi로 만든 ppt가 있었는데 거기서 현재까지 발견된 미시세계의 끝을 보여주곤 하였다. 흠... 분명 예전엔 미시세계에 대한 자료가 많았는데
지금은 몇 개없다... 어떻게 찾다가 좋은 자료를 하나 구했다.
이것을 보면 미시세계에 대한 대략적인 감이 잡힐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