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종류

 

오늘은 구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구름은 하늘 위에 떠있는 작은 물방울 덩어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나 눈이 오기 전에 먹구름이 낀다고 하는데, 이처럼 구름은 날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구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구름은 왜 생기는 걸까요?
구름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해서 생긴대요. 즉,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액체 상태인 물로 변하는데, 이것이 모여서 구름이 된답니다. 그래서 겨울보다는 여름에 훨씬 많은 양의 수증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름이 많이 생겨요.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높은 곳에 올라가면 구름을 볼 수 있죠. 그렇다면 구름은 어떻게 생길까요?

출처 totori

구름은 모양별로 이름이 다른가요?
네 맞아요! 구름은 모양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뭉게구름, 새털구름, 양떼구름 등 익숙한 이름들이 많죠?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출처 웨더뉴스

 

뭉게구름: 말 그대로 솜뭉치 같은 구름이에요. 적운형 구름이라고도 하죠. 주로 여름철에 자주 볼 수 있고, 햇빛을 받으면 하얗게 보여요.

새털구름: 흰 털실 뭉치같이 생겼어요. 층운형 구름이라고도 하고, 소나기성 강수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양떼구름: 마치 양떼가 모여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권운형 구름이라고도 하며, 겨울철에 특히 많아요.

적운: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하며 가는 느낌의 얇고 희고 건조한 구름입니다. 보통 희고 비스듬하게 늘어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운: 흔히 보는 뾰족하고 푹신한 구름으로, 일반적으로 맑은 날에 자주 나타납니다.

 

층운: 낮은 고도에 형성되며 광범위하게 펼쳐진 구름입니다.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어 햇빛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적란운: 고적운보다 약간 낮은 고도에 있으며 희고 반투명한 구름입니다. 종종 햇빛이 흐려지는 효과를 줍니다.

 

적적운: 작고 밀집된 구름으로, 적운과 비슷하지만 좀 더 작고 조그마합니다.

 

뇌운: 가장 높은 고도부터 매우 낮은 고도까지 높이를 가진 거대하고 강력한 구름입니다. 번개, 우박, 폭우 등의 강한 기상 현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눈운: 광범위한 구름으로 먹구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 또는 눈을 내리게 하는 구름입니다.

 

축운: 중간 고도에 위치하며 얇은 구름으로, 보통 희고 회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축적운: 축운보다 더 높은 고도에 있으며 더욱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층적운: 낮은 고도에 형성되는 비를 내리게 하는 구름으로 눈운과 비슷하지만 비가 더 강하게 내립니다.

오늘은 구름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하늘만 봐도 무슨 구름이겠구나! 라고 아실듯해요.

구름에 대해 짧게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