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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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3

쓰레드 존잼

진짜 쓰레드를 하면 할수록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정말 SNS의 중독성은 엄청나다. 내가 글을 적지 않아도, 남이 글을 적지 않아도, 적힌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SNS안에서의 시간을 연장할 수 있고, 내가 글을 적고 사진을 올리거나 남들이 같은 행동을 하면 우린 정말 헤어나올 수 없다... 이것을 알면서도 나는 쓰레드를 열심히하고 있다. 쓰레드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중이다. 이게 트위터와 정말 비슷하지만, 유익하지 않은 정보들이 매우 많다. 정말 뻘글들이 많다고 해야하나? 많은 사람들이 자의식속에서 생각한 말들을 정말 많이 적는 것 같다. 사람들이 계속 트위터, 인스타, 쓰레드를 비교하고 있다. 인스타가 제일 정상적이고, 트위터가..

2020년 12월 21일 오늘의 일기

오늘은 일을 일찍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갑자기 배가 엄청 고파져서 친구한테 "명륜진사갈비가서 다뽀리뿌자!" 라고 해서 당장 명륜진사갈비를 갔다. 그리고 지금 오는 길인데, 명륜진사갈비... 여기는 1인당 13500원이라는 (소아, 유아는 각각 8000원, 6000원으로 알고 있음) 합리적이고 소비자를 위하는 가격으로 팔고 있다. 물론 이거슨 무한리필... 정말... 맛있다 여기는! 후라이팬 같은 곳에 큰고기는 한덩이, 작은고기는 여러덩이(3~4덩이)를 주는데, 불판 밑에 숯으로 달달 지펴서 먹는 방식으로, 지글지글 맛나게도 구워진다! 헤헤... 나는 명륜진사갈비를 홍보하는 게 아니고, 오늘 무엇을 어디서 먹고왔는지에 대해서 적고 있는것이다ㅋㅋㅋㅋ 무튼 저런 사이드 메뉴도 있지만 나랑 내 친구는 가면 항..

2020년 12월 13일 오늘의 일기

와... 오늘은 눈이 와버렸다. 아침에 눈이 쌓인거 보고 너무너무 놀래서 밖에 나갔는데, 진심 얼어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 하지만 나의 소중한 패딩이 급격한 온도 감소를 막아주었기 때문에 살았다. 일단 눈이 온 광경을 B612와 SODA를 사용해서 적절하고 이쁘게 찍어주고, 인스타에 올렸다. 경상도 친구들은 " 와.. 이 머꼬? 거기 눈왔나 여긴 흔적도 없는데 " 라고 하고 윗지방 친구들은 " 맞아요..ㅠㅠ 너무 추워요! 오늘은 귤까먹으면서 방콕이 정답! " 이라고 답하는 등등 지역마다 대답이 다 달랐다. 거기에 답글을 달아주는 나도 그 지역을 생각하고, 마치 그사람의 옆에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 답을 하였다. 물론 그 답은 비공개이다. 너무 촌스럽게 적었기 때문이다. ㅎㅎㅎㅎㅎ 인스타를 끝내고 나는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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