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갑자기 생각난 단어가 바로 화장실이다. 정말 문뜩문뜩 생각나는데 적어놓을 수 있을 때 적어놔야된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그냥 또 까먹어버린다. 그렇게 까먹어버린 주제만 해도 서른마흔다섯개이다... 정말 종잡을 수 없이 아무곳에서나 생각이 나버린다. 무튼 오늘 문뜩 생각이난 단어는 바로 화장실이다. 과거에도 화장실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과거엔 변소라고 불렀다. 두개다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서 변소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어감이 매우 불쾌하다. 그러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화장실은 매우 중요하다. 일단 과거에 변소는 오로지 두개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 사용하고나면 바로 나와야하는 곳이라고 들었다. 또한 두개가 채워지고 채워지면 쌓이는 데 이것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잘모르겠지만, 알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