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쓰레드를 하면 할수록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정말 SNS의 중독성은 엄청나다. 내가 글을 적지 않아도, 남이 글을 적지 않아도, 적힌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SNS안에서의 시간을 연장할 수 있고, 내가 글을 적고 사진을 올리거나 남들이 같은 행동을 하면 우린 정말 헤어나올 수 없다... 이것을 알면서도 나는 쓰레드를 열심히하고 있다. 쓰레드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중이다. 이게 트위터와 정말 비슷하지만, 유익하지 않은 정보들이 매우 많다. 정말 뻘글들이 많다고 해야하나? 많은 사람들이 자의식속에서 생각한 말들을 정말 많이 적는 것 같다. 사람들이 계속 트위터, 인스타, 쓰레드를 비교하고 있다. 인스타가 제일 정상적이고, 트위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