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찜질방을 다녀왔다. 찜질방을 이 더운 여름에 가는게 무슨말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또다른 재미가 있다. 는 구라고 솔직히 좀 많이 덥다ㅋㅋㅋㅋ 그래도 찜질방안으로 들어가면 뭐 막힌 곳이기 때문에 여름이나 겨울이나 똑같은 느낌이다. 겨울에는 그냥 나오자마자 바로 열기가 식어버려서 매우 이득이지만 여름에는 빨리 안식고 바깥 열기 + 찜질방 열기가 같이 몸에 베여 있으므로, 좀 많이 덥다... 그치만 바로 아이스방으로 뛰어가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한다. 무튼 우리가 찜질방에 오는 건 세가지라고 생각한다. 그 세가지를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첫번째는 찜질이다. 우리는 일상속에서 일에 찌든 채 일주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끔 몸이 아파서 한의원을 가거나 병원을 가서 침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