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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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2

광선을 내뿜는 태양

오늘은 진짜 이상한 날이다. 어제까지 비가 억수같이 내렸는데 오늘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이다. 비가 올 것 같아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비가 안와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좋다. 비가 와서 안좋은 점은 젖으니까... 그거 말고는 없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그만큼 많이 젖으니까 답이 없다.. 암튼 오늘은 해가 쨍쨍하다보니, 물이 고여있던 땅도 다 마르고, 풀잎들이 자라는 게 보였다. 그치만 벌레도 그만큼 꼬였다... 특히 파리! 파리는 비가 오나 해가 쨍쨍하나 여전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자주 보였다. 이놈에 파리들은 파리채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주었다. 아무튼 해가 너무 쨍쨍해서 하늘을 일직선으로 바라볼 수 없었고, 보면 눈이 실명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해가 너무..

장마인가?

진짜 매일매일이 강력한 비들의 연속이다. 밖에 외출도 잘 못하겠다 ㅠㅠ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마인크래프트처럼 그냥 떠다니는 구름이었으면 어떨까하고 말이다... 비를 내리는 기능이 아닌 그냥 하늘에 떠 다니고, 비는 그냥 하늘에서 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장마도 원래 생각외로 짧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너무 고온다습해진 대한민국의 여름이다.. 오존층을 보존하기 위해, 그리고 지구의 온도를 유지 혹은 낮추기 위해 우리는 이산화탄소 사용을 줄여야 되는데, 오히려 장마가 길어지니 더더욱 고온다습해지고, 밖에는 잘 안나가고 하니까 집에서 다들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 에어컨이 이산화탄소 대빵제조기인뎅 ㅠㅠ 물론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도 지금 에어컨을 사용중이다. 밖에 창문을 열고 선풍기만 틀고 싶지만,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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