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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운동입니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달리면 심장병과 당뇨병 위험률이 감소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나 노화방지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리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달리기하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흔히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하면 무릎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히려 적당한 속도로 꾸준히 달리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오래 달릴 경우엔 연골 손상 및 염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달리기만으로 살이 빠질까요? 달리기만으로도..

오늘은 덥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공설운동장에 달리기를 하러 갔다. 정말 더운 날씨다... 체감상 36도는 되는 듯하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뛰러 왔고,그 무리들속에 나도 있었다. 덥기전에는 거진 맨날 뛰러 갔다. 그치만 더운데 비까지 오니 더더욱 뛰러 갈 수가 없었다. 아무튼 달리기는 내인생에서 정말 중요하다.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육상부를 했었다. 중학교2학년때까지 했었는데 단거리 선수였다. 장거리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단거리는 정말 자신있었다. 중학교1학년때는 무슨발굴대회를 나갔었는데, 육상으로 3등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치만 추억은 추억일뿐... 나중에 나이를 먹으니 단거리를 할 일이 없다. 오히려 장거리를 많이하게 됐고, 내몸은 단거리보다는 장거리에 매우 익숙해져버렸다. 물론 단거리를 못하는..

폐활량이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의 양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인 남성의 경우 분당 12~20회 호흡한다고 해요. 하지만 운동선수나 마라톤 선수처럼 지구력이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호흡을 해야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폐활량을 늘릴 수 있을까요? 달리기를 많이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나요? 운동선수들이 주로 하는 훈련 중 하나인 인터벌 트레이닝(Interval Training)이라는 게 있어요.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의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100m 달리기를 한 후 1분 쉬고 다시 100m를 달리는 식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몸속에서는 젖산과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는데 이를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산소를 대량으로 흡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