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것! 그것은 바로 휴가이다! 누가 휴가라는 단어와 의미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존경스럽다! 이번 여름 진짜 엄청 더웠는데... 곧 많은 분들이 휴가를 갈 것 같다. 대부분 7월말 ~8월초에 여름휴가를 떠나는데 휴가때 과연 어디로 갈지 생각해봤다. 일단 우리 한국은 산, 바다, 분지, 동굴, 호캉스 등등이 다 존재한다. 나는 산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부산사람이기 때문에 바다는 솔직히 좀 질렸다. 그치만 지금은 충청도내륙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바다 쿨타임이 슬슬 돌아오고 있다. 가끔 여자친구랑 같이 바다를 가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바다를 가는 이유는 딱 하나다. 그냥 바다풍경이 좋아서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파라솔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으면 그만한 마음의 평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