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갑자기 든 생각이 바로 농약을 치지않은 음식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보존되어 왔을까다. 예를 들어 농약을 치지않으면 거의 죽는 과일들은 죽지 않는 극소수의 과일만 생존시키고, 다시 씨를 뿌리고 거기서 다시 극소수의 과일만 생존하고... 이런 방법을 유지해왔을까? 분명 조상들의 지혜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의 농약만큼 보존율이나 생존율이 높진 않았을테지만.. 그래서 어떻게 보존되어 왔는지 한번 찾아보았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바나나와 같은 농약을 치지 않은 과일들은 이러한 방법들로 보존되어 왔는데, 초기에는 자연적인 방법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후 보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표적인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1. 자연 건조: 태양의 열과 바람을 이용해 과일의 수분을 제거하여 보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