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덥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공설운동장에 달리기를 하러 갔다. 정말 더운 날씨다... 체감상 36도는 되는 듯하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뛰러 왔고,그 무리들속에 나도 있었다. 덥기전에는 거진 맨날 뛰러 갔다. 그치만 더운데 비까지 오니 더더욱 뛰러 갈 수가 없었다. 아무튼 달리기는 내인생에서 정말 중요하다.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육상부를 했었다. 중학교2학년때까지 했었는데 단거리 선수였다. 장거리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단거리는 정말 자신있었다. 중학교1학년때는 무슨발굴대회를 나갔었는데, 육상으로 3등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치만 추억은 추억일뿐... 나중에 나이를 먹으니 단거리를 할 일이 없다. 오히려 장거리를 많이하게 됐고, 내몸은 단거리보다는 장거리에 매우 익숙해져버렸다. 물론 단거리를 못하는..